뱃살이 많이 나왔는지 회사 작업복 바지 허리가 꽉 끼어서 좀 불편하네요.
겨울동안 잘 움직이지도 않고 너무 많이 먹기만 한 것 같습니다.
허리를 늘려볼까 해서 바지를 뒤집어보니, 안쪽 시접 여유가 꽤 많이 있습니다.
꼭 일부러 늘려서 입으라고 여유를 준 것도 같네요. 😆
허리부분의 박음질을 뜯어냅니다.
허리 라인에 맞춰 곡선도 다시 그려준 후 박음질을 합니다
허리부분을 다시 원래 상태로 박음질을 해 줍니다.
완성입니다.
허리를 많이 늘렸는데도 아직 시접 여유가 더 남아있습니다. 뱃살 조금 더 나와도(?) 걱정은 없겠네요. 😁
보통 바지 허리를 줄이는 것보다 늘리는 게 더 수선이 까다로운 편인데, 이번에는 충분한 시적여유 덕분에 쉽게 끝냈습니다.
최초 게시일 : 2013년 3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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