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기저귀 가방을 하나 만들어 달라는 아내의 부탁으로
분유회사 로고가 박힌 허접한 부직포 가방을 참고로 해서 새 가방을 만들어 봤습니다.
▼ 대충 그린 도면
▼ 북유럽풍 라미네이트 원단
▼ 가방 안에 이것저것 막 넣고다니다 보면, 자주 쓰는 지갑이나 휴대폰은 찾기가 힘들 때가 있죠. 그래서 내부에 별도의 주머니를 달아서 하나는 지갑, 또하나는 휴대폰 전용주머니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3cm 말아박기
직사각형의 편평했던 원단이 몇번의 가위질과 재봉틀 바늘이 드르륵 지나가고 난 후, 끝내는 뭔가 쓸모있는 물건으로 완성이 된다는게 새삼스레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 :-)
※ 본 콘텐츠는 2014년 티스토리 '꿈:틀, 날갯짓'(ikevin.tistory.com) 블로그에 게시되었던 포스트를 이곳으로 이전하면서 새롭게 재구성하여 쓴 글입니다.
최초 게시일 : 2014년 9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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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품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