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마 기장 줄이기 (허리 라인) 실습

 
치마 기장을 줄이는 실습입니다. 물론 손님이 맡긴 옷으로 '실전'입니다.

겉감 안쪽에 솜 누빔(?) 처리가 되어 있는 겨울용 원단이고, 안감도 별도로 있습니다.
이런 치마는 겉감과 안감을 따로따로 기장을 줄여야 하기에 작업량이 2배, 그만큼 시간도 많이 소요됩니다.

이번 치마 수선의 특징은, 치마 아래쪽에 패턴장식이 되어있어서 밑단을 줄이게 되면 패턴모양이 다 잘려나가기 때문에, 밑단이 아니라 반대로 그 윗부분, 즉 허리부분을 줄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옆 라인도 다시 만들어야하고, 옆구리쪽의 지퍼도 허리라인에 맞춰 아래로 내려서 다시 달아야하는 말그대로 대공사(?)지요. 




치마 수선완료 기한과 수강시간의 한계로 제가 직접 끝까지 완성은 못했지만 전체적인 수선방법은 어느정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라도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사진으로 기록을 남겨놓습니다.

(각 사진에 대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 본 콘텐츠는 2013년 티스토리 '꿈:틀, 날갯짓'(ikevin.tistory.com) 블로그에 게시되었던 포스트를 이곳으로 이전하면서 새롭게 재구성하여 쓴 글입니다.

최초 게시일 : 2013년 3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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