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동네 친구분이 유니클로에서 바지 3벌을 각각 3,900원에 구입하셨다고 합니다. 레드, 핑크, 블루~ 원단 색감도 참 곱네요.
바지 기장 수선비가 적어도 한 벌당 3,000원은 나올텐데, 떠먹는 요구르트 한 봉지 받고 기꺼이 해드렸어요.
바지 색상에 맞는 굵은 스티치 실이 없어서 일반 재봉실로 했는데 마음에 들어할지는... 😅
기장은 각각 7cm씩 줄였습니다.
※ 본 콘텐츠는 2013년 티스토리 '꿈:틀, 날갯짓'(ikevin.tistory.com) 블로그에 게시되었던 포스트를 이곳으로 이전하면서 새롭게 재구성하여 쓴 글입니다.
최초 게시일 : 2013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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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