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 지퍼 수선 교체하기 실습

장인어른의 골덴바지 지퍼가 고장이 났습니다.

당연히 우리 집안의 재봉술사, 사위가 고쳐드려야지요~

지퍼가 박음질 되어 있는 상태를 잘 살펴봅니다.

나중에 원상복구할 때 자칫 헷갈릴 수 있거든요.

차근차근, 하나하나씩 박음질을 뜯어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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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다보니 지퍼 교체작어이 끝났습니다.

작업에 열중하다보니 중간사진을 제대로 못 찍었네요.

생각보다 작업이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작업 중간에 실수로 새 지퍼 손잡이가 빠져버려 결국 다시 뜯어내고, 다른 지퍼로 재작업한 것 말고는요.

아! 정말 지퍼 손잡이 빠지는 거 한순간입니다. 다음부터는 지퍼 손잡이가 안빠지도록 뭔가 테이프로 붙여놓던가 해야겠어요.

이렇게 실수를 통해서 오늘도 뭔가 하나를 알아갑니다. :-)

※ 본 콘텐츠는 2013년 티스토리 '꿈:틀, 날갯짓'(ikevin.tistory.com) 블로그에 게시되었던 포스트를 이곳으로 이전하면서 새롭게 재구성하여 쓴 글입니다.

최초 게시일 : 2013년 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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