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플랭크 아기 수영복 지퍼달기

 
요즘 날이 더워 집 주변의 물놀이장을 아이와 함께 자주 가는데, 수영복을 입히고 벗길 때마다 아기가 울고불고 난리입니다.

아기 머리가 큰 건지, 수영복 목사이즈가 작은건지.. 수영복이 머리를 통과하지 못해 아기가 아프다고 힘들어 하는 것이죠.

특히 물에 젖은 수영복을 벗길라치면 몸에 달라붙어 더 애를 먹습니다.

수영복치고는 옷감의 탄력성이 좀 떨어지는게 아닌가싶네요.

아무튼 목 뒷쪽에 지퍼나 단추가 있으면 수영복 입고 벗기가 한결 수월할 것 같아서, 지퍼를 다는 수선을 해 보았습니다.



























뒷모습을 보니 아기가 절 닮아서인지 머리가 좀 큰 것 같기는 하네요.. 😅






※ 본 콘텐츠는 2013년 티스토리 '꿈:틀, 날갯짓'(ikevin.tistory.com) 블로그에 게시되었던 포스트를 이곳으로 이전하면서 새롭게 재구성하여 쓴 글입니다.

최초 게시일 : 2013년 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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