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서는 옷수선, 집에서는 아기 이불만들기.. 재봉틀 연습 제대로 하네요~😂
저희 아기가 쓰고있는 엘리펀트이어스 극세사 아기 이불이 약간 작은 듯하여, 이번에 약간 큰 사이즈로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원단은 아내가 구입하고 제작은 역시 제가 했네요.
원단 구입비는 약 1만2천원이 들었습니다.
만들려는 크기는 가로 120cm, 세로 90cm 입니다.
두 장을 포개어서 만듭니다.
재단에 앞서 이불의 전체적인 모양을 그려줍니다.
큰 직각자를 이용해 네모 반듯한 모양이 나올 수 있도록 합니다.
겉면이 안쪽으로 들어가게 창구멍을 제외한 이불 둘레를 박음질합니다. 나중에 창구멍을 통해 뒤집으면 겉면이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박음질이 끝나면 창구멍을 통해 전체를 뒤집습니다.
그 후 창구멍을 막아주고, 겉면과 안쪽면이 서로 밀리지 않도록 네 모서리를 대각선으로 박음질 해줍니다.
완성이 되었습니다.
'참 잘했어요!'
아내의 칭찬 한마디가 남편을 춤추게 만드네요~ 😅
※ 본 콘텐츠는 2013년 티스토리 '꿈:틀, 날갯짓'(ikevin.tistory.com) 블로그에 게시되었던 포스트를 이곳으로 이전하면서 새롭게 재구성하여 쓴 글입니다.
최초 게시일 : 2013년 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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