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업무를 보다가 의자에서 일어났는데 뭔가가 밑으로 뚝 떨어지더니 데굴데굴 굴러갑니다.
작업복 바지 단추가 떨어졌네요.
똥배(?)가 나와서 그런 것은 절대로 아니고!! 원래 단추 바느질이 부실했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싶습니다!!
이럴 때를 대비해서 회사 개인 사물함에 비상용으로 갖다놓은 실과 바늘이 있어 다행입니다.
바지 지퍼 내리고 뭔가(?)를 만지작 거리는 모습을 멀리서 누가 본다면, 아마 이상하게 생각할지도 모르겠네요. 다른 사람 모르게 3분 만에 뚝딱 바느질 완료!
※ 본 콘텐츠는 2014년 티스토리 '꿈:틀, 날갯짓'(ikevin.tistory.com) 블로그에 게시되었던 포스트를 이곳으로 이전하면서 새롭게 재구성하여 쓴 글입니다.
최초 게시일 : 2014년 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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