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봉틀을 구입하고 옷수선을 배우기 시작하니 부수적으로 이것저것 필요한 것들이 많아집니다.
그중에 가장 기본중의 기본 아이템인 재단가위.
인터넷 쇼핑몰과 개인 블로그, 카페 등을 두루두루 검색해 보고 비교해 본 후, 그나마 상품평이 좋다는 제품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잠자리표 A-260'
박스를 열어보니 새제품이라서 그런지 가위날 부분에 기름이 잔뜩 칠해져 있고 손잡이까지 흘러내려와 묻어있습니다.
휴지로 기름을 닦아내고 손으로 잡아보니 묵직한 게 한정감이 있어 좋으나, 오랜시간 계속 잡고 있으면 손가락에 물집이라고 잘힐 것 같네요. 관리만 잘 하면 오래오래 쓸 수 있을 듯 합니다.
시퍼렇게 날이 선 가위의 첫 희생양은 과연 무엇이 될까요? ... 싹둑!! 😁
※ 본 콘텐츠는 2013년 티스토리 '꿈:틀, 날갯짓'(ikevin.tistory.com) 블로그에 게시되었던 포스트를 이곳으로 이전하면서 새롭게 재구성하여 쓴 글입니다.
최초 게시일 : 2013년 1월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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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