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바지의 허리가 너무 꽉 껴서 아이가 너무 불편해 보입니다.
개월수에 비해 배가 좀 많이 나오기는 했지만, 그래도 이건 좀 심한 것 같네요.
허리 고무줄도 팽팽해서 잘 늘어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허리부분을 좀 헐렁하게, 밴드를 조금 더 긴 것으로 교체를 했어요.
보통은 기존의 밴드가 낡아 헐렁해져 교체를 하는데, 오늘은 그 반대입니다.
허리 안쪽에 단추구멍처럼 생긴 구멍이 있어요.
아이 허리가 50cm인데, 기존의 밴드길이를 재보니 34cm 입니다.
이러니 아기의 허리가 꽉 쫄릴 수 밖에요.
새 밴드는 약 46cm 정도로 했는데 딱 적당한 것 같습니다.
아기가 아직 걷지를 못하고 대부분 누워있기때문에 좀 헐렁해도 흘러내릴 정도는 아니네요.
※ 본 콘텐츠는 2014년 티스토리 '꿈:틀, 날갯짓'(ikevin.tistory.com) 블로그에 게시되었던 포스트를 이곳으로 이전하면서 새롭게 재구성하여 쓴 글입니다.
최초 게시일 : 2014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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